선교본당이란?

교구 사목 방침에 따라 이천년대 복음화 계획을 수립한 위원회는 1994년 빈민사목 현장 체계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복음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소를 설립하여 지역의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초공동체 건설에 주력하였습니다. 이에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생산공동체운동(솔샘일터, 마포건설 등)을 시작하고, 현장 활동가를 양성 하였습니다.

각 도시공소는 천주교도시빈민회(이하 천도빈) 지역 모임과 복음나누기를 통한 현장활동을 도모하는 복음화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되었습니다. 빈민사목위원장이 각 빈민사목 도시공소 순회 미사를 집전하였으며, 지역현장에서 놀이방, 공부방 등을 운영하며 지역활동을 하고 있는 천도빈 회원, 신자 주민이 참여 하였습니다. 또한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성골롬반외방선교회와 예수회의 사제와의 사목적 지원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위원회는 빈민사목의 지역공소 활동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사목활동으로 선교본당을 설립하였습니다. 1998년 9월, 북부공소에서 삼양동 선교본당 설립으로 시작하여 1992년 2월 동·서·남부의 기존공소에서 선교본당(금호1가동, 무악동, 봉천3동)으로, 2006년 11월에 장위1동 선교본당 설립 등 다섯 곳의 빈민사목 지역센터로의 선교본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교본당은 지역의 주민들과 삶을 나누는 이웃이 되고자하며, 실업대책활동 · 불안정고용구조개선 · 지역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활동전개와 연대하기 위하여 ‘평화의집’을 운영합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개발하고 운영되는 자조프로그램(신용협동조합, 생산협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 등)을 지원하거나 연대하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 있는 각 센터 또는 스카우트 운동을 연대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데 노력합니다. 여성·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도록 협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