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집이란

1997년 위원회의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청빈선언을 선포한 해이며, 사회적으로는 IMF구제금융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사제평의회를 통하여 구조조정과 대량해고로 실직노숙자가 넘치는 사회현상을 두고 사목적 배려를 모색하던 중 가톨릭회관 지하1층을 실직노숙자들의 구직센터 겸 급식센터로서 ‘명동 평화의집’ (명동성당 부설)을 마련했습니다.

2년여의 활동으로 명동 평화의집은 문을 닫았지만 교구 내 사회사목의 새로운 과제로서 대두되면서 빈민사목으로 이관 되었으며, 현재 각 선교본당 평화의집 설립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현재 선교본당 지역에 성동·독립문·하늘자리·강북·성북 평화의집과 비닐하우스촌 인근지역에 강남·서초 평화의집과 송파 평화의집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화의집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저소득지역 주민들 스스로의 삶에 주인이 되는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공동체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교본당과 함께 설립된 빈민사목의 대 지역사회 창구입니다.